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평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68038808.jpg|width=100%]]}}}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역대 최다 득점자, 출전자이자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 128골. 이 부문에서 2위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의 109골. 알리 다에이가 활약하던 당시의 기록이 정확하다고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긴 하나 공식 기록은 109골이다.][* 이 중 절대 다수인 104골을 유럽 팀들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다른 대륙 팀 상대로는 이집트, 가나, 카메룬,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골씩, 모로코, 이란, 카타르, 북한,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나마, 뉴질랜드를 상대로 1골씩 기록했다.], 출전자이며 조국에 사상 첫 [[UEFA 유로 2004|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 포르투갈은 호날두 등장 이전에 우승은 커녕 월드컵과 유로에서 결승조차 진출한 적이 없었다. 게다가 위에도 나와있지만 당시 호날두는 만 19세의 나이로 6경기 2골 2도움이라는 뛰어난 스탯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UEFA 유로 2004에 UEFA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되기도 했다.]과 [[UEFA 유로 2016|메이저 대회 우승]]을 선사한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유로]] 역대 최다 득점 기록(14골),[* 2위는 [[미셸 플라티니]]의 9골. 즉 호날두를 제외하면 역대 유로 통산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유로 베스트 11에 3회 선정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드림팀에 뽑히며 월드컵에서도 개인상을 챙겼다. 자신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메시는 이 때 드림팀에 뽑히지 못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만큼은 메시보다 더욱 뛰어난 활약을 한 것.''' 또한 2018-19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초대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커리어에 국제대회 2회 우승을 추가하였다. 그러나 끝내 허락되지 않은 월드컵 우승과 메이저 국제대회 토너먼트에서의 부진은 큰 오점으로 남았다. 호날두가 넣은 A매치 골은 상술했듯 무려 123골의 대기록인데, 이 중에서 메이저 국제대회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는 겨우 '''3골 3도움'''[* 리오넬 메시의 코파 아메리카와 월드컵 토너먼트 공격포인트를 합치면 10골 18도움을 한 것과 비교해보면 실로 저조하다. 물론 혹자는 이걸 보고 코파 아메리카가 자주 개최를 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월드컵 토너먼트만 따져도 5골 6도움'''으로 호날두보다 공격포인트가 5개가 더 많다.]으로 토너먼트에서 굉장히 저조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심지어 '''월드컵 토너먼트는 득점도 어시도 없어 '공격 포인트' 자체가 아예 없다.''' 특히 2006 FIFA 월드컵 독일 이후 준결승은 커녕 준준결승전 8강(8위) 한 차례가 전부고, UEFA 유로에서의 활약은 괜찮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했다는 점은 조별리그나 지역예선에서만 잘한다는 오명을 쓰게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이전까지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득점이 없었으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멕시코전 1도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16강 스위스전 1도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16강 프랑스전 2도움, 총 4개의 공격포인트로 골만 없었지 도움은 쌓고 있었기 때문에 메시가 그래도 앞서고 있었다. 이후 메시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호주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월드컵 첫 토너먼트 득점을 하였고, 이어진 8강 네덜란드전에서 1골 1도움을 적립하고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를 4강에, 4강 크로아티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아르헨티나를 결승전에 진출시키면서 호날두와의 차이를 더욱 벌려 놓았으며,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적립해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오점이 있는데, 바로 '''국가대표 개인수상 경력이 아쉽다'''는 점이다. 일례로 그에게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유로 2016에서 그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음에도 정작 [[앙투안 그리즈만|MVP는 준우승국인 프랑스]]에서 배출되었다.[* 참고로 월드컵과는 달리 유로 MVP 수상자는 예외없이 우승국에서 배출되어 왔었는데 유로 2016가 그 예외가 되어버린 최초의 사례다. 다음 대회인 유로 2020에서는 [[잔루이지 돈나룸마|어김없이 우승국에서 MVP]]가 나왔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단 호날두가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뛰지 못했고, 최다 MOM은 산시스가 가져갔으며 철벽수비의 페페 또한 스포트라이트를 나눠 가진게 컸다. 결론적으로 포르투갈에서 확연하게 눈에 띄는 슈퍼스타는 없었고 4강을 제외하면 꾸역승 느낌이 굉장히 강하고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고르게 잘한데 비해 프랑스는 신성 그리즈만이 확실히 군계일학인 퍼포먼스를 펼쳐 역사상 최초로 준우승국 MVP를 가져갔다.] 물론 유로 2016에선 실버부츠, 유로 2020에선 골든부츠로 수상기록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명색이 팀의 에이스임에도 메이저 국제대회 MVP가 전무하다는 점은 커리어에 은근 아쉬운 점일 수밖에 없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2014 브라질 & 2022 카타르 월드컵 골든볼, 2015&2021 코파 아메리카 MVP를 수상하며 메이저 대회 MVP 4회라는, 마라도나도 하지 못한 일을 이미 해낸 바가 있어 더욱 대조된다.(펠레의 현역 월드컵에선 FIFA가 골든볼&골든글러브(야신상)을 선정하지 않았으며, 득점왕과 베스트11만 선정했음.)] 월드컵 기록도 저조한데 [[루이스 피구]]와 [[안데르송 데쿠]]가 캐리한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피구와 데쿠 없이 치른 그 이후의 대회들, 즉 본격적으로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중심이 된 월드컵부턴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6강, 11등)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18등(조별리그))-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16강, 13등)이란 처참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특히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유럽 강팀들에 비해 축구 약소국인 미국에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헌납한 것이 화근이 되어 조별리그 탈락을 당한 반면,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가 결승까지 올라가 브라질을 7대1로 박살낸 역대급 포스의 독일과 싸운 끝에 아쉬운 준우승과 국가대표 최고의 개인상인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것이 뼈아프다. 특히 월드컵만 오면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안그래도 심한 호날두 의존증이 극에 달하게 되는데 이러한 점이 오히려 호날두의 발목을 잡았다. 클럽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다가도 월드컵만 오면 무너지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젊은 신체나이 때문에 국가대표 은퇴는 유로 2024 이후라는 말도 있으나 대외적으로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고 본인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우승할 경우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선수 본인이 유로 2024까지 뛸 의지를 내비치더라도 그의 기량이 이미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호날두를 더욱 부담스럽게 만드는것은 국대에서도 호날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는 점이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16강|이번 16강 경기]]에서도 후반 중반에 교체로 투입되었을 뿐 아니라 별 다른 활약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선발로 대신 기용된 [[곤살루 하무스]]가 대활약을 펼쳐 호날두에 대한 기대감을 더 하감시켰다. 8강에서도 결국 폼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벤치를 지켰고 하무스와 같이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본인의 기량이 눈에 띄게 떨어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도 오히려 팀의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 가나전까지만 해도 POTM에 선정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2차전 우루과이전부터 [[브루노 페르난데스|동료]]의 골을 자신의 골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포르투갈 8강 진출시점 기준, [[에우제비우]]의 월드컵 골 기록과 단 하나 차이인데 마지막 월드컵일 가능성이 큰 이번 월드컵에서 기록을 세우고 싶어서 초조한 것으로 보인다. 가나전 이후로 계속 골을 넣는데 실패하는데다가 이후로 선발되도 교체되거나 선발 아닌 벤치 신세인 점에서 초조함이 더 강화될 것이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교체되면서 욕설을 하고, 16강전에서는 자신이 교체로 투입되어 별 활약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었는지 팀 세리머니에 불참하고 홀연히 라커룸으로 사라져버리는 등 여러모로 리더십과는 거리가 먼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대회에서 그간의 좋았던 평가를 많이 깎아먹었다. 실력이 떨어졌더라도 팀의 주장이자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동료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겠지만 호날두는 그렇지 못했다.[* 이는 부주장인 [[페페(축구선수)|페페]]와 매우 대비되는 모습인데 페페는 39살의 많은 나이로 인해 폼은 전성기에 비해 떨어졌지만 과거의 별명이 [[깡패|깡페페]]였을 정도로 악동스러운 모습과 달리 나이가 들수록 불같은 면모를 줄이면서 침착하게 팀의 분위기를 수습하고 동료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같은 포르투갈 선수들도 호날두와 거리를 두게 만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6강 스위스전에서도 선수들은 아예 호날두가 안 들어온 것처럼 플레이했는데 어차피 승부가 난 상황이라서 굳이 호날두가 있어야 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아예 호날두 쪽으로는 공이 가질 않았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호날두가 공을 달라고 재촉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지 언론에서 팀 이탈한다고 협박 한다는 말이 나오자 포르투갈 축구협회에서 반박하고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 팀 단결력은 문제 없다고 글을 올리거나 다른 선수들도 문제는 없다고 변명하긴 했지만[* 굳이 쓸데없는 코멘트를 했다가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도 없고, 선수들도 이번 호날두와 관련한 것으로 신경이 지치다보니 이렇게 대답한 것일수도 있다.][[https://www.goal.com/kr/%EB%89%B4%EC%8A%A4/%E1%84%92%E1%85%A9%E1%84%82%E1%85%A1%E1%86%AF%E1%84%83%E1%85%AE--%E1%84%8B%E1%85%AC%E1%84%87%E1%85%AE%E1%84%89%E1%85%A6%E1%84%85%E1%85%A7%E1%86%A8%E1%84%8B%E1%85%A6-%E1%84%8B%E1%85%B4%E1%84%92%E1%85%A2-%E1%84%86%E1%85%AE%E1%84%82%E1%85%A5%E1%84%8C%E1%85%B5%E1%84%80%E1%85%B5%E1%84%8B%E1%85%A6-%E1%84%8B%E1%85%AE%E1%84%85%E1%85%B5%E1%84%82%E1%85%B3%E1%86%AB-%E1%84%80%E1%85%A7%E1%86%AB%E1%84%80%E1%85%A9%E1%84%92%E1%85%A1%E1%84%83%E1%85%A1/blta89346c9000fd712|#]], 8강전에서 패배 이후 주장이 다른 동료들에게 말도 없이 홀로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결국 주장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8강전에서마저 별 활약도 하지 못한 채 월드컵 도전을 쓸쓸히 마무리짓게 되었다.[* 자신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메시는 오히려 결승까지 올랐고 기어코 월드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메시 본인도 그 안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니 호날두와 상당히 대조된다.] 그래도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5대회 연속 득점이란 대기록을 세우기는 했으나 가장 중요했을 토너먼트 득점은 여전히 실패로 끝나버렸다. 비록 라이벌이었던 메시가 21년도 이후 완벽한 라스트 댄스를 추며 기존의 아쉬웠던 평가를 뒤집어 놓은 것과 비교되어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호날두는 여타 축구선수들이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 하나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